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3일 병원협회에서 제29차 정기이사회를 겸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 정기총회 때 병행하여 열리는 학술세미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관련 정부의 TF 활동 등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병원회는 내년도 학술세미나를 이슈를 연제로 연수세미나 형식으로 할 것인지와 메인 주제를 정해 발표 연제를 구성하는 방안 등 폭넓게 의논했다.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은 이사회에서 "국제 병원계를 리드해나가겠다"며 차기 IHF 회장선거 출마의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시병원회는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을 부회장에 박시운 명지춘혜병원장을 기획이사로 선임하고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