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의 경우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1월호 Journal of Nutrition지에 실렸다.
노르웨이 연구팀은 1천4백명의 여성과 3백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6년간의 연구에서 비만인 사람의 경우 비타민D 부족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결과 조사에서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보다 비타민D 수치가 14% 더 높았다. 또한 체중이 정상보다 높은 대상자의 경우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가 더 많았다.
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가 비만자의 비타민D 대사 이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 비만자의 경우 비타민D 보급제 복용 및 일광 노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