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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주일새 독감 입원 환자 2배로 급증해
460명 중환자실에.. 젊은층의 심각한 독감 발생 높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12-26 2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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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독감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수가 일주일새 2배로 증가해 총 460명이 됐다고 알려졌다.
영국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182명의 환자가 독감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24일 460명의 환자가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66명의 연령대가 16-64세이었다.
또한 23일 27명의 환자가 이번 독감 시즌 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는 9명의 소아도 포함돼 있었다. 사망자의 88%는 신종플루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가장 큰 우려는 독감 환자의 수가 아니라 심각한 독감 또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젊은층의 숫자라며 이는 신종플루가 다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노팅햄 트렌트 대학 알랜 맥넬리 박사는 지난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올해 정상 계절 독감 시즌에 돌아올 것으로 확신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영국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43%이며 특히 젊은층의 독감백신 접종률은 지난해보다 더 낮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관계자들은 올해 독감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접종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182명의 환자가 독감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24일 460명의 환자가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366명의 연령대가 16-64세이었다.
또한 23일 27명의 환자가 이번 독감 시즌 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는 9명의 소아도 포함돼 있었다. 사망자의 88%는 신종플루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가장 큰 우려는 독감 환자의 수가 아니라 심각한 독감 또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젊은층의 숫자라며 이는 신종플루가 다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노팅햄 트렌트 대학 알랜 맥넬리 박사는 지난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올해 정상 계절 독감 시즌에 돌아올 것으로 확신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영국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43%이며 특히 젊은층의 독감백신 접종률은 지난해보다 더 낮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관계자들은 올해 독감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접종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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