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 기관에서 개발 중이다.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이 시험약은 사노피-신데라보가 개발한 약물로 알쯔하이머 질환자에서 파괴적인 프랙(plaque) 축적을 감소시키는 작용기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 동물 시험에서는 기억력과 학습력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었다.
현재 미국 조지아 의대 및 연구진은 12주간 위약대조 임상 방식으로 경증에서 중등증의 기억력 감퇴를 보이는 환자를 모집하고 있는 상황.
이번 연구의 주요 연구자 중 한명인 조지아 의대의 정신․건강행동과의 제프리 L. 라우쉬 박사는 “이 약물이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인지력 및 기억력을 개선시키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