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내부적인 역량 강화와 병원약사 직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21대 한국병원약사회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행부 특징은 부회장 7명 중 5명이 새롭게 임명됐다는 것.
나현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종민 (영남대학교병원), 윤혜설(청주성모병원), 이은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영주(국립암센터) 부회장이 이혜숙호에 합류했다.
진영대(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최인옥(한양대병원) 부회장은 연임됐다.
병원약사회는 오는 2월 하순 개최 예정인 대의원총회에 임원 선임 건을 상정, 부회장 및 상임이사 선임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이번 신임 집행부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대적인 조직 혁신과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명실상부한 병원약사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2년간이며, 신규로 임명된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