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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개원도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Weekly 닥터스 경제브리핑]장기·분산 투자가 해법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11-01-12 11:00:05
최근 주가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많은 원장님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쩍 주식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오시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과연 어떤 투자방법이 현명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왜 내가 사면 빠지고 내가팔면 상승하는가?" "왜 경제가 나쁘다고 아우성인데 주가는 오르는가?" "왜 신문이나 뉴스에서 좋다는 종목의 주가는 안올라가나?" "왜 투자경력이 쌓이는데도 돈을 벌지 못하는가?"

왜냐면 주식투자는 엄청난 자금과 정보력을 가진 선도세력이 개입되어 있는 심리적인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가죽 구두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죽이라도 남대문 시장에서는 일반 구매자들이 결코 비싼 가격을 주며 소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가죽구두를 백화점 쇼윈도에 멋진 포장을 하게 되면 엄청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똑같은 구두를 가지고 말입니다.

선도세력은 이처럼 좋은 종목을 발견하고 언론이나 뉴스를 통해 예쁘게 포장해서 구두를 백화점에서 파는 것과 같이 주식시장에 파는 과정의 연속이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수히 쏟아지는 정보중 양질의 정보를 선별할 필요가 있으며 결국 그 양질의 정보차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거대한 심리게임을 주식투자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어떤 주식을 언제 사야하며 언제 팔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 본질적인 핵심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이라는 툴을 활용해서 분석이란 것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분석방법에 대해 조금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적 분석은 좋은 기업의 주식을 누가 더 싸게 사는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수익성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각 종목들의 내재가치를 구하고 시장가격을 비교하여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와 증시의 상관관계 즉 경제 및 산업을 분석하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가장 수혜받을 업종을 찾아 가장 수혜받을 만한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이 거시방식인 top down 방식이고 그 반대로 기업부터 분석해 나가는 방법이 미시방식인 bottom-up입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수 있는 PER, PBR 같은 주가관련 비율로 분석하는 비율분석이 가장 대표적인 기본적분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술적 분석이 있습니다.

기술적분석은 주가의 과거움직임이나 거래량 변화를 분석하여 일정한 추세나 패턴을 발견함으로써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일목균형표로 대표되는 앨리어트파동이론이나 캔들챠트, 이동평균선, 거래량 등을 활용합니다.

결국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주식이란 결국 정보의 양과 분석력의 차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두가지를 바탕으로 주식투자의 성공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보의 흐름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림은 정보의 흐름을 순서별로 나열한 것입니다. 가장 먼저 회사내에 있는 내부투자가들이 좋은 정보에 대해 가장 먼저 알게됩니다. 다음으로 프로전문투자, 공격적인 기관투자가, 외국인 투자가, 보수적인 기관투자가의 순서로 정보가 흘러들어갑니다.

그 다음이 일반투자가입니다. 여기서 일반투자가란 객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서 수시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원장님들은 아니시겠지요?

다음으로 초보투자가가 있습니다. 초보투자가는 주식관련 책을 5권이상 완독하고 주식전문가와 주식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만약 원장님들이 이 정도가 준비되지 않으셨다면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들이 주식에 성공하시려면 어느위치에 계신지 정확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분석에 대한 부분입니다. 먼저 기업에 대한 분석을 완벽하게 한다고 하면 주식가격을 20%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기업이 속한 사업환경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 한다고 하면 50%의 예측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경기전체의 흐름까지 이해하고 있어야 100%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 기업을 완벽히 분석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 기업이 속한 사업환경과 경제전체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식투자는 일반적인 원장님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든 시장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주식이나 재테크에 신경쓰시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위임하고 가장 중요한 병원경영과 임상에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의 가장 기초가 되는 3원칙 정기적으로 투자하라. 장기적으로 투자하라. '분산투자 하라'는 내용은 주식투자에 앞서서 원장님들이 꼭 지키셔야 할 투자원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시간관계상 주식투자에 대해 상세한 얘기는 할 수 없었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하기전에 먼저 본인이 얼만큼 아는 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지름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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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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