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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졸업한 의사 3명 법조인으로 새출발

유지현·성재호·윤태중, 연수원 수료…변호사, 검사 선택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1-01-20 06:45:17
유지현 씨
지난 2003년 의대를 졸업한 의사 3명이 나란히 법조인으로 새출발한다.

최근 사법연수원이 제40기 연수원 수료자들을 배출한 가운데 의사 출신은 모두 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한명인 유지현 씨는 2003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후 인턴 과정을 마친 후 전공의 과정을 포기하고, 고대 법대에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키워왔다.

유지현 변호사는 조만간 법무법인 '광장'에서 지적재산권 사건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평소 법률에 관심이 많아 법대에 다시 입학했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의료계의 지적재산권 사건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태중 씨
이번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성재호, 윤태중 씨 역시 200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친구 사이다.

또 이들은 의사국시 합격후 공중보건의 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사법고시 준비에 들어가 2008년 함께 합격한 공통점도 있다.

성재호 변호사는 내달부터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한다.

성 변호사는 "의사보다 변호사가 더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진로를 바꿨다"고 말했다.

윤태중 씨는 변호사보다 검사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검사 지원을 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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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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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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