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가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부르노 아르코(Bruno Arco, 사진)씨를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신임 아르코 본부장은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제약의 의약품, 신약 기술, 의료기기 등의 해외영업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아르코 본부장은 GSK, MSD, 화이자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거치며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최근 10년 간은 화이자(홍콩, 뉴욕, 일본, 호주 등)에서 영업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다.
JW홀딩스는 아르코 본부장 영입을 통해 이미페넴, 3챔버 영양수액 등 의약품 수출, Wnt 표적항암제 등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사업을 보다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