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최근 혈당보충용식품 '글루코정(주성분 글루코스)'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식품은 포도당이 탄수화물에 의해 흡수된 후 소화과정을 거쳐 전달되는 일반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개선 효과가 신속하다.
또 입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개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약을 복용 중인 당뇨환자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 두뇌 사용량이 많은 수험생을 비롯해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루코정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저혈당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루코정은 10정(1정당 3g) 단위로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