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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 원장 "국립춘천병원 노력과 희생 필요"

8일 취임식서 밝혀, 다문화가정 자살예방 신사업 천명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2-09 10:21:23
국립춘천병원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를 위한 다문화가정 자살예방 정신보건사업 추진을 천명하고 나섰다.

최종혁 원장.
최종혁 신임 원장은 8일 원내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자살예방 등에 대한 새로운 공공의료 정신보건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3대 원장 취임식에는 신경정신의학회 오병훈 이사장과 강원대병원 김중곤 원장을 비롯하여 화천보건의료원장, 춘천시보건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최종혁 원장은 “원훈인 사람사랑을 토대로 환자진료와 교육훈련, 임상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연인원 10만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하고 수련병원으로써 다수의 정신과 전문의 배출 등 강원도 거점 정신의료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국립병원이 처한 현실을 지적하며 직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최종혁 원장은 “민간정신의료기관과의 경쟁과 더불어 공공성과 경제성을 강조하는 시대에 들어서 있다”면서 “정신과 전문의 확보의 어려움 등 병원의 앞날에 많은 난관이 가로막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원장은 “험난한 의료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보다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기존 정신질환자 진료 및 예방, 재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등에 내실을 추진함과 아울러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자살예방 등 새로운 공공의료 사업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혁 원장은 끝으로 “직원 모두 화합과 단결로 국민의 정신건강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자”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고려의대(83년졸)를 나와 1987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정신과 과장으로 재직했다.

1992년 개원한 국립춘천병원(400병상)은 현재 내과와 정신건강과, 노인정신과, 소아청소년정신과, 정신재활치료과 및 치과에 의료진 13명 등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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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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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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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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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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