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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료비 9.5% 증가, 5천억 당기적자 예상

공단, 건강보험 재정 전망…"누적수지 4462억 유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2-09 12:32:07
올해 건강보험 보험급여비가 9.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강보험 전체 누적 재정수지는 4462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 수입은 37조 6264억원, 지출은 38조 1394억원으로 5130억원의 당기적자가 예상된다.

2011년 건강보험 재정전망
수입부문에서는 보험료 31조 9643억원과 정부지원 예산확정액 5조 2581억원(보험료 예상 수입금액의 16.4%)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지출부문은 보험급여비 36조 8888억원, 관리운영비 1조 1785억원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수입은 12.1%, 지출은 9.4% 증가한 것을 예상한 추계다. 특히 보험급여비 지출 증가율은 9.5%로 작년 증가율 11.7%보다는 낮다.

항암제 보험급여 확대 등 2011년 신규보장성 확대 재정 3391억원이 반영된 것이어서, 보험급여비 증가율을 10% 이내로 묶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같은 추계가 적중한다면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은 4462억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적자수준을 5000억 수준에서 맞출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경기 활성화로 인한 보험료 수입 등으로 재정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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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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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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