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월 6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방사선 암치료기 노발리스티엑스(Novalis Tx)가 치료 300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2월 15일 현재 노발리스티엑스를 활용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321례의 암치료를 실시했다.
20%가 넘는 치료환자는 외지에서 찾아왔으며, 외지 환자의 상담전화도 10여통에 이른다.
이문수 병원장은 "방사선치료는 정밀도에 따라 치료결과가 많이 다르다"며, "가장 높은 정밀도를 보유한 뛰어난 장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노발리스 티엑스를 통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발리스 티엑스는 미국FDA가 공인한 방사선치료기. 정밀도(2.5mm), 신속성(1회 방사선조사 2분), 다기능성(모든 방사선치료와 방사선수술을 구현)으로 전신에서 발생한 모든 암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