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누적 판매금액 800억원, 판매수량 1000만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6일 자체개발 신약 '자이데나'의 발매 5주년(200mg 기준)을 맞아,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이데나'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다.
뛰어난 약효와 마케팅을 통해 자이데나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일약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9년에는 처방수량 기준으로 24%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올리며 국산신약으로서 경제성 부족이라는 기존의 한계를 깨뜨린 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지난 5년간 누적 판매금액으로 총800억원, 판매수량은 1000만 정에 이른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인 박광성 교수(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며 자이데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들이 임상시험을 주도해 만들어낸 신약"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