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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5명 새내기 의사 배출…수석합격 한양의대 한진희씨

발행날짜: 2020-01-20 16:58:17

국시원, 84회 의사국시 수석자 360점 만점에 339점 취득
올해 의사국시 합격률 94.2%…전년과 동일

2020년도 의사 국가시험 결과 3025명의 새내기 의사가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실시한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자료: 국시원
국시원에 따르면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210명이 응시해 이중 3025명이 합격,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

최근 5년간 의사국시 합격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도 92.8%로 떨어진 이후 2018년도 95%로 높아졌지만 2019년 94.2%으로 소폭 떨어진 바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9점(94.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한양의대 한진희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