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총 응시자 3564명 중 3516명(98.65%)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의학회는 6일 제63차 전문의 자격 1차시험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전문과목이 100%합격률을 기록했다.
정형외과는 7명의 불합격자가 나오면서 96.56%합격률에 머물렀으며 가정의학과도 6명이 불합격하면서 합격률 97.48%에 그쳤다. 핵의학회는 10명 지원에 1명이 불합격하면서 합격률 90%를 받았다.
이외에도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는 아쉽게 100%합격을 놓쳤다.
한편,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 결과는 (http://exam.kam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