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19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일본국립장애인재활센터, 중국재활연구센터와 함께 재활분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9년 한중일 3개국간 MOU 체결 후 기관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보조기술 발전’ 세미나와 상호협력을 위한 회의, 일본국립장애인 재활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일본 국립장애인재활센터 Iwaya 원장, 중국재활연구센터 Jianjun Li 원장,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 등 3개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재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한중일 상호협력과 우수 연구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장애인에게 질높은 재활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