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성상철 회장)는 3일 마포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김한선 서울서북병원장을 각각 평가ㆍ수련이사와 총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병석 평가ㆍ수련이사는 생식내분비 및 불임, 난소퇴화, 자궁평활근 및 자궁근종 생리 연구의 권위자로 2월 1일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이사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정책위원장 및 대한폐경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한선 총무이사는 고려의대을 졸업하고 서울적십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의료계에 종사하며 병원협회 국제이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