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건부는 화이자에 의해 제조된 폐렴구균 백신과 사노피의 Hib 백신의 사용을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두 백신을 접종한 4명의 소아가 사망함에 따른 것. 가와사키, 쿄도등에 거주하는 3개월에서 1살된 3명의 여자 소아와 2살의 남자 소아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4명의 소아의 경우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을 모두 접종했으며 1살된 여아를 제외한 3명은 사노피의 ‘ActHib’ 백신을 접종했다.
보건부는 이번 주중으로 이번 사건을 검토할 자문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며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지 않을 경우 백신 접종은 다시 재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