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일반과 의원 폐업률 10% 넘어서…평균 5.7%

심평원 2010년 개·폐업 현황…이비인후과 2.1% '최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3-09 06:49:47
지난해 일반과 의원(전문과목 미표시의원 포함)의 폐업률이 1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 의원급 의료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일반과 의원은 총 786곳이 문을 닫았는데 폐업률은 10.2%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이는 지난 2009년 폐업률 9.6%를 넘어선 것.

이어 영상의학과의 폐업률이 9.3%였고,산부인과와 신경외과가 각각 5.9%로 뒤를 이었다.

폐업률이 가장 낮은 과는 이비인후과로 2.1%에 불과했고, 내과 2.6%, 비뇨기과 2.8%, 마취통증의학과 3.6%, 피부과 3.9% 등 이었다.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평균 폐업률은 5.7%였다.

또한 지난해 개업보다 폐업이 많은 진료과목은 정신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였다.

산부인과는 50곳이 문을 열 동안 93곳이 폐업했고, 영상의학과도 개원 9곳, 폐업 19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상의학과와 정신과의 경우 인기과로 부각되다 보니 봉직의로 취업하기 위해 폐업한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약국은 1673곳, 한의원은 842곳, 치과의원은 737곳, 병원은 135곳, 요양병원은 114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