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와 도매업계가 국내 의약품 유통 산업 발전을 위해 만남을 가졌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최근 서울 로얄호텔에서 '다국적제약사-도매 친교의 밤' 행사를 주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한우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제약은 도매입장에서, 도매는 제약의 입장에서 상생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수 KRPIA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도매협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는 제약과 도매가 닥쳐온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약업계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