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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 입지 경쟁 감수해야"

[개원입지네비게이션]환자 유출 여부도 따져봐야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11-03-11 09:54:22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미아삼거리역 상권 개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및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는 미아삼거리역 상권은 노원, 도봉 등 서울 북부지역과 서울 중심권을 연결하는 도봉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미아삼거리역 상권은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 상권가운데 하나로 인근의 수유역 및 노원역, 성신여대입구역 상권 등과 경쟁관계에 있으며 의류 식음료 병의원 극장 유흥 등 다양한 업종들이 숭인시장과 이마트 인근 및 롯데백화점에서 빅토리아호텔에 이르는 대로변과 이면도로변으로 넓게 자리잡고 있다.

외부인구유입보다는 인근 거주민이용비율이 높은 미아삼거리역 상권은 인근의 길음뉴타운 입주, 북서울 꿈의 숲 등으로 인한 유입인구 증가로 상권의 확대가 기대되는 동시에 이마트 이전과 인근의 재개발 등으로 상권의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병·의원 현황 및 분포

미아삼거리역 인근에는 저층상가과 고층상가건물들이 혼재되어 있으며, 미아삼거리역 2, 3번 출구쪽으로 CGV극장 등 대형건물들이 주로 위치해 있다.

병의원은 미아삼거리역 주변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인근 주거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상권 특징으로 인해 비보험과 뿐만 아니라 내과 등 보험과와 한의원 등도 혼재되어 있다.

지하철역 1, 2, 3번 출구쪽으로는 주로 대형건물에 병의원이 집중적으로 개원중인 반면 4, 5, 6번 출구쪽으로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어 저층건물 2, 3층에 개원중인 경우가 많다.

지하철역 뿐만 아니라 다수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높은 인구밀도와 아파트 및 저층주거지역의 혼재, 30~40대 인근 주민들의 유입 등이 배후 진료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변지역의 재개발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병원입지 지역의 확대 및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개원 전망

미아삼거리역 상권의 특징은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의 이용빈도가 외부유입보다 높다는 점과 근거리의 수유, 노원, 성신여대입구역 상권 등과의 경쟁 및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상권의 변화가능성 등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의 개원을 계획할 경우 인근 인구현황 뿐만 아니라 외부 상권으로의 환자 유출가능성 여부도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길음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노원 등 병·의원이 밀집된 상권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미아삼거리역이 비교적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기에 성형외과 등 비보험과 개원의 경우 더욱 주의 깊게 이 점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미아사거리에서 종암사거리에 이르는 종암로와 길음역에 이르는 동소문로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재개발이 진행중이며 이 곳에서의 상가분양, 임대 및 병·의원 개원도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과 이마트 이전에 따른 상권의 분산 확대 및 경쟁심화도 개원 계획시 살펴보아야 할 점이다.

미아삼거리역 인근 임대시세는 전용면적 약 240㎡일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임대료 500만원 선이며 건물의 규모 및 상태에 따라 차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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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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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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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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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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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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