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김소선)는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이어볼룸에서 '재난없는 사회,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제64회 정기총회(제36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정책과제, 동경간호협회와의 교류, 홍보사업, 간호발전을 위한 사업, 간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등 2011년도 사업계획안과 23억의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또한 서울시간호사회 사업 발전에 기여한 송말순 감사(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에게 대한간호협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최재현(전 관악구간호사회 회장), 이필호(동작구간호사회 총무), 임신자(간호봉사단 단원)에게 시민 건강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상이 전달됐다.
또 30년 이상 간호현장을 지킨 김영란(강남세브란스병원) 외 14명의 회원은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