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이효석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의학회는 최근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이효석 교수를 선정하고 29일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의학회는 매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선정해 가송의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이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간학회 이사장, 아시아 태평양 간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