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생제 실험약인 피닥소마이신(fidaxomicin)이 현재 사용하는 반코마이신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미국 FDA 검토관의 보고가 1일 공개됐다.
피닥소마이신은 반코마이신과 같은 기전으로 작용하는 약물. 그러나 감염 치료 효과 및 재발 예방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검토관은 말했다.
그러나 피닥소마이신의 경우 반코마이신에 비해 심각한 합병증 발생 비율은 경미하게 더 높았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5일 피닥소마이신에 대한 자료 검토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닥소마이신은 옵티머사가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