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가 최근 대한장연구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김효종 회장은 “염증성장질환과 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범아시아권으로 교류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장연구회는 2002년 11월에 창립돼 초창기에는 대한의학회 소속 학술대체로 활동을 했지만 2009년 4월 정식 학회가입 승인을 받아 대학장연구학회로 독립했다.
이어 장연구학회지가 학술진흥재단의 후보학술지로 등록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효종 교수는 장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교육수련이사, 편집위원장을 역임했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자격심사이사,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장으로 재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