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에㈜가 SU계 당뇨약 '디아미크롱 서방정 60mg'(글리클라지드)를 출시했다.
이 약물은 지난 40여 년간 당뇨병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해온 약물 '디아미크롱 서방정 30mg'의 새 제형이다.
'디아미크롱 서방정 60mg'은 하루 2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한편, 제2형 당뇨병 환자 1만1140명을 대상으로 한 AVANCE 연구를 보면, '디아미크롱 서방정 30mg'을 기본으로 한 치료는 철저하고 점진적인 혈당 조절을 통해 HbA1c를 6.5%까지 조절한다.
또 이를 장기간 유지함은 물론 중증 당뇨 합병증의 상대적인 위험을 10%나 감소시킨다.
특히 신장 보호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중대한 당뇨 합병증인 신장 질환의 위험을 21%, 거대 단백뇨를 30%나 감소시켰다. 심혈관 사망률은 12%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