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제마스포츠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아마추어 마라톤 주자에서 마라톤 완주 전후 생화학적 골대사 지표의 변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재기 교수는 상계백병원 마라톤 동호회(백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1년부터 국내외 풀코스 마라톤을 50회를 완주한 경력이 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은 제마스포츠의학상은 고 하권익 교수의 호를 따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