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부문장 강석희)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야외무대에서 당뇨병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M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net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형준(SS501), 브라이언, 서인국, 간미연, 김종민, 클로버(은지원), 베이지, 한그루, 정인, 거북이, 메이커스, M2M, 블랙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질병 관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를 대신해 사랑의 기부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수익금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입장은 무료 초대장 소지자 또는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당뇨병 질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이해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