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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만 5개 가진 김성덕 의료원장

대학병원협회 회장 취임, 5개 단체 수장 등극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1-06-01 12:14:40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이 병원계와 학계를 넘나들며 무려 5개 단체의 수장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 의료원장은 의협은 물론, 의평원, 의학회를 두루 돌려 주요 단체를 모두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의료계 리더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대한대학병원협회는 최근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제10차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성덕 의료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총무이사에는 임영진 경희대병원장이 감사에는 김창덕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최중언 차의학과대 분당차병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대학병원협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김 의료원장은 무려 5개의 의료단체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 의료원장은 현재 중앙대 의무부총잠 겸 의료원장 겸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학회 회장, 한국 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집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병원협회 회장을 맡게 되면서 김 의료원장은 지갑속에 5개의 명함을 넣고 다니게 됐다.

특히 김 의료원장은 보라매병원 원장을 지낸 이후 마취과학회 이사장, 소아마취학회 초대회장을 지내며 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의사협회 부회장, 회장 대행으로 의협을 이끌었다.

이후 의학회 회장과 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을 맡은 뒤 두산그룹에 편입된 중앙대의료원장으로 영입되면서 의료계 리더로 자리를 굳혔다.

이에 따라 과연 김 의료원장이 이들 5개 단체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또한 이후 또 어떠한 도전으로 의료계에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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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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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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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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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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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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