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프로골프단이 세브란스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최근 연대 체육교육학과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이 병원을 방문,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지난달 US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21.3학년) 선수와 이철 연세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대 골프선수단은 각종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만원씩 모아 지금까지 1억7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