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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 항생제 처방률 50% "투여량 평가하라"

윤석용 의원 지적 "적정 투약일수 등 사용 평가 필요"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06:30:57
최근 3년간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비율이 50% 수준에 달하고 있어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원 전체 항생제 처방비율이 15%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항생제 적정 투약일수와 투여량에 대한 사용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비율이 매년 50%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상위 10개 소아청소년과 질병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2009년 1분기 의원 전체의 항생제 처방비율은 15.28%에 그쳤다. 2010년 1분기와 2011년 1분기도 각각 13.23%, 13.79%로 2009년 대비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이 기간 전체 의원 평균 항생제 처방비율의 3배 이상을 기록했다.

2009년 1분기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처방비율은 50.0%였고 2010년에는 3.74%p 감소한 46.26%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다시 48.28%의 처방비율을 기록해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내과가 평균 6%대 처방에 그치고 있으며, 외과 역시 10%대에 머무르고 있는 점에 비춰보면 소아청소년과는 높은 항생제 처방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윤 의원의 판단이다.

소아청소년과는 항생제 처방량에서도 의원 전체 평균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1분기 의원 전체의 항생제 처방량이 30.3%에 그친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56.39%를 보였다.

이와 관련 윤 의원은 "항생제 처방률 상위 질병에 대한 항생제 사용평가를 실시해 적정 투약일수 및 투여량을 산정, 처방지침을 만들고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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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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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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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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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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