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 예고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12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0일 "현재까지 회원사 10만4600명을 포함해 비회원사 및 도매협회 회원사 등 총 12만 2800명이 서명했다.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서 정부의 단기적 성과위주, 강압적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부당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사를 중심으로 전사적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관련 산업 및 업계에도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