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는 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건강 로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암정보 버스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위와 간, 폐, 대장, 유방, 자궁경부, 갑상선 장기 캐릭터 7종을 활용해 제작한 '건강 로드 투어' 버스는 각 지역의 도심 지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암 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한 '국민 암예방 수칙 서명', 암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롤렛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암정보 퀴즈', 위 등을 형성화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즉석 사진 이벤트' 등도 병행한다.
이진수 원장은 "찾아가는 암정보 버스 운영을 통해 조금 더 친근하게 암 정보 서비스 창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국민 누구나가 올바르고 쉬운 암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암정보 상담 전화 서비스(1577-8899)와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