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외자 의료기기 업체중 하나인 필립스 메디칼시스템(Philips Medical Systems, PMS)이 제품군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립스 메디칼시스템은 내년 초 출시될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라인업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유통채널 확충을 통한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05년부터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첨단 의료솔루션은 물론 보다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필립스메디칼 시스템의 요코 카르비넨 (Jouko Karvinen) CEO는 "최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제품 라인업 강화 및 유통 채널 확충 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 및 세일즈 노력을 이미 시작했다”며 “ 시장확대 및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수준높은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격려차 한국을 방문한 요코 카르비넨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필립스 메디칼시스템 코리아가 일궈낸 노력을 치하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