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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식이요법과 관련 있을까

하루 술 한잔·2컴 이상의 채소류 섭취가 도움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1-10-31 08:48:22
과연 식이가 유방암에 발생에 있어 차이를 만드는가?

10월은 유방암 각성의 달이다. 그러므로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적당한 때라고 생각한다.

이 질문에 답은 확실이 '그렇다'이다.

세계에서 선도적인 암전문병원 중의 하나인 텍사스 앰디앤더슨 암 병원의 영양사들인 Sally Scroggs와 Clare McKinley는 건강한 체중유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사를 섭취하는 등의 생활습관 요인들을 통해서 38% 이상 유방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10% 이하의 유방암만이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하루 한잔(와인 5온스, 맥주 12온스, 증류주 1.5온스)으로 제한하는 것이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또한 적어도 하루 2컵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채소류를 담은 식사가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따르면 어떠한 단일 식품, 단일 요소들이 그 자체 암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채소 위주의 식사 속에 함유된 영양소, 즉 미네랄, 비타민 및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들이 상호작용하여 각 개개인의 항암효과를 증진해 1+1=3이 되는 증강효과를 보인다.

암예방을 위한 최고의 식품을 고르자면 콩, 베리, 십자화과 식물들(브로콜리, 커리플라워, 양배추, 브라쓸 스프라우트), 짙은 녹색 잎사귀채소들(시금치, 케일, 근대, 상추, 머스타드 그린), 아마씨, 마늘, 포도류, 녹차, 콩간장, 토마토 및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이 있는데 최근 쥐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호두와 같은 견과류가 유방암 예방에 중요한 효과를 자진다고는 하지만 아직 사람에게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한 최근 많은 연구들에서 카레의 주요한 성분 중의 하나인 커큐민(curcumin)이 유방암을 위시한 모든 종류의 암 예방과 치료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된다.

과체중 또한 폐경기 이후 유방암 발생과 매우 밀접하여, 10-20 Kg의 체중증가는 50%, 20Kg 이상의 증가는 87%의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한다.

특히 복부 비만은 위험해서 배가 만일 불룩하게 나왔다면, 체중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정제된 밀가루로 된 식품, 단맛의 음료를 피하고, 식품에 설탕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암치료 중에는 식사가 건강을 유지하고 에너지 수준을 최적화 하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특정한 음식이나 구성물은 함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방해하기도 함으로 한번 정도는 영양사와 치료 전 상담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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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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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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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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