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감지급평가에서 급성심근경색 부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급성심근경색증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45개 총 189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난해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한 급성심근경색증 확진 환자로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급성심근경색증 입원건수,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 이내 프라이머리 PCI 실시율, 병원 도착시 아스피린 투여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시 베타차단제 처방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7개 항목을 가지고 평가했다.
한양대병원은 평가항목 중에서 급성심근경색증 입원건수,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 분이내 프라이머리 PCI 실시율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