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오는 12월 6일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희귀질환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가족, 의료 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교육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강좌'와 2부 '유관 의료 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교육 세미나'로 구성됐다.
먼저 1부 교육강좌에서는 ▲유전성 신경질환의 소개와 최신 지견(이화의대 최병옥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의 분자유전학적 진단과 문제점(공주대 정기화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의 수술적 치료(연세의대 김현우 교수)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김현주 명예교수)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유전성 신경질환과 착상전 유전진단(관동의대 강인수 교수) ▲줄기세포 연구와 희귀질환(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 환자의 관리 사례 발표(경희의대 김상범 교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관리 현황 및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역할(아주의대 김현주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희귀질환재단(031-216-9230, raredisease@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