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동규)은 최근 연구원 소식지 'IMAZINE'이 국제비즈니스대상 한국시상식에서 스티비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IMAZINE(Imagine과 Magazine 합성)은 의생명 연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 전달을 위해 6월 창간했다.
창간호는 서울대병원장,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의 축전과 더불어 OLD & NEW, 1호를 말한다 등의 창간특집 코너를 담았다.
또한 의생명연구원의 각 부서를 소개하는 BRI 들여다보기, 임상시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뷰티풀 마인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규 원장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평가받는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연구원의 활동과 성과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희망의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 개국 3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에서는 33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