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같은 말만 되풀이 짜증"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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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연수교육의 질 문제를 비판하는 말이 회자되고 있어 주목.
최근 병협 보험 분야 연수교육에 참가한 병원 행정직 사이에서는 '발표내용이 수준 이하다'는 의견이 다수.
A대학병원 관계자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연자인 만큼 기대하고 갔는데 얼마 전 발표했던 내용에서 일부 수치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게 없더라"면서 "공무원들이 같은 말만 되풀이해 짜증이 났다. 이런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
B병원 보험과 직원도 "얻어 갈 게 하나도 없다"며 "주최한 병협에서 연자 섭외와 발표 내용을 좀 더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며 협회의 안일한 준비에 일침.
최근 병협 보험 분야 연수교육에 참가한 병원 행정직 사이에서는 '발표내용이 수준 이하다'는 의견이 다수.
A대학병원 관계자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연자인 만큼 기대하고 갔는데 얼마 전 발표했던 내용에서 일부 수치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게 없더라"면서 "공무원들이 같은 말만 되풀이해 짜증이 났다. 이런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
B병원 보험과 직원도 "얻어 갈 게 하나도 없다"며 "주최한 병협에서 연자 섭외와 발표 내용을 좀 더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며 협회의 안일한 준비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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