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1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항생제의 최초 투여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항생제 투여기록 등을 종합점수로 산출해 기관별로 1~5등급으로 나눠진다.
이번 평가는 2010년 10월~12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내역으로 2011년 4월에 평가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