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제4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에 국회의원 중에서는 민주당 전현희 의원만 참석했는데.
제3회 시상식에서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김금래·박상은·손숙미·원희목·최경희 의원, 민주당 전현희 의원 등이 대거 참여한 것과 대조를 이루는데.
일각에서는 최근 벌어진 의협 임시총회 폭력 사태 등이 또다시 재연되지 않을지 하는 우려 때문에 국회의원의 참여가 저조했다는 분석도 제기.
의협 관계자도 "일부 의원실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전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