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력이 실질적인 정치력을 발휘하는 시대는 갔다."
의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노환규 대표의 말. 노 대표가 대국회 대정부 정치력에 한계가 있을 거이라는 지적에 대한 대답.
노 대표는 "이 시대의 정치력은 표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이야기 한다"면서 "개인의 정치력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집단의 정치력이 훨씬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
그는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노환규 라는 사람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전의총이라는 단체의 대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