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치료도 전문 과목으로 인정받아야한다."
모 통증클리닉 개원의는 "최근 통증치료에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사들이 뛰어들고 있다"면서 "통증의학을 하나의 진료과로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
동일한 환자군을 다양한 진료과에서 접근하다보니 술기가 남발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단독 진료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그는 "현재와 같은 시스템 내에서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진료 수가만 상승해 환자들에게도 진료비 부담이 커진다"고 덧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