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가 '2011 메디컬 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11 메디컬 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원진성형외과는 해외홍보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앞서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팸투어를 실시함은 물론 다양한 국제행사 참여와 더불어 다국어 홈페이지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외국인 환자 친화적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노력으로 원진성형외과는 올 한해 외국인환자수(2011.01~09) 약 1800여명, 작년 대비 24% 증가 라는 높은 증가비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원진뷰티메디컬그룹 중국 상하이 지점을 오픈 하면서 중국고객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원진성형외과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진성형외과는 유수의 의료기관들을 제치고 성형외과 단일과목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해이홍보부문에서 큰 상을 받는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원진성형외과의 박원진 대표원장은 "양악성형센터, 가슴성형센터, 눈코성형센터 등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성형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갖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한국의 우수한 성형의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은 한 해 동안 국외환자유치에서 두각을 나타낸 의료기관들을 보건복지부 주최 하에 치하하는 자리로, 올해는 원진성형외과 외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병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