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2012년도 무자격 한방시술 강력 대처하겠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 신년사 통해 밝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16:57:05
“2012년 새해에는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정부의 연구와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법무자격 한방시술을 뿌리 뽑겠다.”

김정곤 한의협회장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해에는 한의약을 세계적으로 도약,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2011년 한해동안 한의계에는 축하할만한 일이 많았다고 전하며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한의계의 쾌거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보험한약제제를 처방받을 때 본인부담기준금액이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노인들이 한의약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지난 5월 대법원과 10월 고등법원에서 IMS관련 판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보이고, 지난 7월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 내용 중 한의약이 한약제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봤다.

잠시나마 명맥이 끊겼던 대통령 한방주치의에 류봉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이 임명된 것도 경사스러운 일 중 하나로 꼽았다.

이밖에도 건강검진기본법 개정으로 한방병원에서도 건강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2년부터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부항컵의 재료대에 대한 건강보험적용이 확정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회장은 “내년 2월 19일에 개최되는 ‘2012전국한의사대회’를 시발점으로 하여 한의계의 힘을 모으고, 하나로 결집된 강력한 추진력을 갖출 것”이라면서 “한의약의 정체성 확립과 접근성 및 대중성을 제고함으로써 2012년을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