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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받은 보건진료소장 18명 적발
도매상 대표 등 3명도 포함…2명 구속·19명 불구속 입건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1-16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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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수억원대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은 보건공무원 18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최근 김포시 모지역 보건진료소장 A씨(53·여) 등 경기·인천지역 보건진료소장 18명이 의약품 도매상 대표 B씨(58) 등 3명으로부터 의약품 납품 대가로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혐의를 적발했다.
이중 2명을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8명은 수도권 보건진료소 지방별정직(6급) 공무원으로 2006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보건진료소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B씨 등으로부터 수회에 걸쳐 1억7000여만 원을 본인 및 가족명의 계좌 등으로 받았다.
이들은 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수급 등과 관련해 보건진료소장이 의약품 납품회사와 수의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경찰서는 최근 김포시 모지역 보건진료소장 A씨(53·여) 등 경기·인천지역 보건진료소장 18명이 의약품 도매상 대표 B씨(58) 등 3명으로부터 의약품 납품 대가로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혐의를 적발했다.
이중 2명을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8명은 수도권 보건진료소 지방별정직(6급) 공무원으로 2006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보건진료소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B씨 등으로부터 수회에 걸쳐 1억7000여만 원을 본인 및 가족명의 계좌 등으로 받았다.
이들은 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수급 등과 관련해 보건진료소장이 의약품 납품회사와 수의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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