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력·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쁘띠성형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성형수술과 시술이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면, 탄력·리프팅은 40대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달라진 점.
, www.mipretty.co.kr)이 2011년 미앤미클리닉을 내원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 한 해 동안 탄력·리프팅 시술분야의 고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40대와 30대의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과 볼륨 개선을 위한 스컬트라 시술은 2011년 8월 도입된 이후, 매월 크게 성장해 지난해 총 393명의 고객이 시술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30대가 165명(42%)이었으며, 40대가 100명(25%)으로 나타나 30대와 40대의 고객이 가장 많았다.
리프팅과 주름개선을 위한 을트라V리프팅 시술은 2011년 10월 이후, 마찬가지로 매월 큰 폭으로 증가하여 257명이 시술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40대 고객이 94명(3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81명(32%), 20대가 41명(16%), 50대 이상은 34명(13%)로 나타났다.
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콜라겐 생성 주사(Collagen Stimulator)다. 시술 후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약 6주 후부터는 생성된 콜라겐으로 인해 얼굴 전반의 주름개선효과와 얼굴 볼륨회복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울트라V리프팅은 수술 없이 PDO(polydioxanone) FT(fine thread)라는 피부에 흡수되는 실을 삽입하는 시술법.
피부 리프팅과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리프팅 시술로서 피부 밑에 넣은 실이 피부를 당겨 줄뿐만 아니라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
이에 대해 미앤미클리닉 이상원(노원점) 원장은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에 따라 피부의 나이가 결정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콜라겐의 분해효소가 늘어나면서 콜라겐의 양이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곧 주름의 생성으로 이어지기 때문"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스컬트라와 울트라V리프팅은 피부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활성,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시술로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