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소속 각 구의사회가 회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 곳과 현 회장이 유임된 곳이 각각 2개구 씩이었다.
27일 대전시의사회에 따르면 각구 의사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일할 회장을 선출했다.
먼저 중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기상 원장(새서울내과), 서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경열 원장(현대외과)을 선임했다.
이기상 신임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전문의과정을 수료했고, 이경열 신임회장은 충남의대와 충남대병원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동구의사회와 대덕구의사회는 현 회장인 나상연 원장(나상연 정형외과 원장)과 김충수 원장(미래정신과 원장)이 연임하게 됐다.
유성구의사회는 올해로 2년차인 이성구 회장이 계속 이끌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