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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음식과 조기사망은 연관성 없다

올리브·해바라기 오일로 조리된 음식에 한해 위험도 낮아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2-01-27 18:31:04
당신이 항상 튀김음식을 먹으면서, 미래에 여러분의 몸에서 발생할 지 모르는 건강상의 문제때문에 죄의식을 갖고 있었다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최근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이나 해바라기오일로 튀겨진 음식 섭취와 심장병의 증가 및 조기사망과는 확실한 연관성은 없다고 한다.

스페인에서 29세에서 69세 사이의 4만 757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진행된 튀김음식의 소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참가자들은 튀김음식의 소비량에 따라 가장 낮은 하루 약 1.6온스군, 가장 높은 소비량인 하루 약 8.8온스군 등 네 그룹으로 분류하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 606예의 심장관련 사건들과 1135명의 사망이 있었다.

하지만 각 군 사이에 심장질환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간 여러분이 하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곧장 드라이브-인 패스트후드점으로 달려가지는 말라! 그것은 이 연구가 스페인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각 나라마다 튀김음식 소비형태가 다르고, 스페인의 경우에는 아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지중해식 식사 중의 하나로 튀김음식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좀더 많은 드라이브-인 패스트후드를 먹는 미국의 경우와 같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게다가 이번 연구는 오로지 심장문제에 한해서만 이루어져서, 튀김음식의 소비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 즉 체중증가, 암발생 위험과 같은 것들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에서 올리브오일이나 해바라기오일에 튀겨진 음식들과 심장병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이야기이지, 다른 기름으로 튀겨진 음식들 모두가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튀김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면 올리브오일이나 해바라기오일로 조리된 음식을 먹고 지중해식 식사로 바꾸시길 바란다.

그럴 수 없다면 그저 스페인으로 이사를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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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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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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