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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료기 넘보는 한의사, 면허부터 반납하라"

전의총, 한의계 진료영역 확대 요구 맹비난 "한의학 한계 인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2-20 10:32:37
전국의사총연합이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한의사들의 행보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19일 전국한의사대회에서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19일 오후 열린 전국한의사대회에서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이 "현대과학의 산물인 진단 및 치료기기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데 따른 것이다.

전의총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행위를 넘보려면 차라리 한의사 면허를 거두고 한의과대학을 즉각 폐쇄하라"며 비난했다.

이어 전의총은 "정부와 의사협회의 대응을 주목할 것이며, 미온적일 경우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의료법 상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는 게 전의총 측의 지적이다.

전의총은 "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공언했다는 것은 한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것"이라며 "한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면허를 반납하라"고 했다.

또 더 이상 젊은 한의사들이 배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의과대학을 폐쇄할 것을 주장했다.

전의총은 "정부는 한의사들의 불법행위를 눈 감아 왔다"며 "현재 일부 한의사들은 내시경이나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보톡스를 침톡스라는 이름으로 주사하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고 거듭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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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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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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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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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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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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